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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황

2025.03.31. 경읽남 : 트럼프의 경제 정책 의도는?

by 0ver-grow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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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트럼프의 경제 정책 의도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트럼프는 기준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경기 침체를 용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심리 지표는 악화되었지만, 실물 경제 지표는 견조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이 있지만, 섣불리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금리 인하를 통해 장기적인 경기 부양을 달성하는 데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 🔍 트럼프의 경기 침체 발언과 경제 전망
트럼프는 경제 전환기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경기 침체가능성을 명확히 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의 관세 전쟁은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경기 침체가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이는 시각적으로도 강한 경제적 흐름을 보여준다.



2. 📉 미국 경제 성장률 추정 및 심리 지표의 영향
아틀란타 연은은 미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1.8%로 떨어질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이는 통계적 접근에 의한 결과이다.

이러한 추정은 인간의 의도나 판단이 빠져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순한 데이터의 조합에 의거한다.

1분기 GDP의 하락 전망은 1월과 2월의 부정적인 지표에 기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과 소비자 심리 지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물가 데이터와 관세 전쟁의 향후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고, 3월까지의 데이터는 심리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다.

실제로 1분기 중 1월과 2월 데이터는 양호하며, 트럼프의 관세 정책 효과는 늦어도 3월 혹은 4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3. 📉 미국 경제의 심리와 전망
2025년 여러 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영향으로 소비자 심리 지수가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실물 경제 지표는 출하량이나 소비, 수출, 투자 등에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아 경기 침체를 진단하기 어렵다.

현재 미국 경제는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존재하지만, OECD는 이를 "견조한 흐름"인 로스트 익스펜션 상태로 보고 있다.

OECD는 2025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2.2%로 하향 조정했으나, 이는 여전히잠재 성장률(2%)을 초과하는 것으로 경기 침체로 보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페드는 미국 경제 성장률을 1.7%에서 1.8%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마일드한 경기 둔화를 의미한다고 언급한다.



4. 📊 미국의 고용 및 물가 상황 분석
미국의 고용 상황을 통해 경기 침체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 현재 실업률은 4.1%로, 완전 고용 기준인 4.5%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는 증가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도 4.0%로 상승해 생계의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경기 침체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된다.

미국 경제는 탄탄한 수요와 신규 투자가 뒷받침되어 물가 상승률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경기 침체로 보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나, 그의 발언과는 달리 실제로 금리를 결정하는 주체는 파월이며,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것은 트럼프의 책임임을 강조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의 둔화를 예상하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긴축 시대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경기 침체를 유인하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



5. 🏦 스태그플레이션과 트럼프의 정책 의도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몸을 아프게 하면서도 노력을 기울이는 것처럼,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실업률과 경기 침체를 용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트럼프의 정책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과는 반대로 경기 둔화를 통해 물가를 잡으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경기 둔화가 발생하면, 임금 상승률도 떨어져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된다.

트럼프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경기를 일시적으로 나쁘게 만들고 물가 안정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일견 불편한 상황을 견디는 것이 나중에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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